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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데이트 팁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04-20 00:00:00
  • 조회수 197

 자폐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데이트

 

2020 2 13 BY 린지 스털링 박사 & 시에나 휘탐 박사


스털링 박사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공인 임상심리사이자 아동·청소년 성인 자폐스펙트럼장애 평가와 치료 전문의, 오티즘 스픽스와 국립보건원에서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 자폐를 가진 아동·청소년이 지닌 불안의 생리학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맞춤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있다. 박사는 캘리포니아 로스 가토스에서 활동중인 공인 심리학자로 아동·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진단 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필진은 ‘Autism Speaks’ 웹사이트에 자폐 청소년의 데이트를 위한 10가지 조언이라는 주제로 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에도 복잡한 데이트 관계라는 유사한 주제로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도움이 만한 팁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데이트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와 (연애 혹은 결혼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로맨틱한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트는 친구를 만날 때와 비슷한 활동도 많지만, 상대방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이 우정 이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또한 진지한 관계를 바라며 데이트에 임하는 사람들도 많다.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하면, 사회적, 감정적 지지를 주고받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있는 누군가가 생기는 여러 장점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연애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혼란과 두려운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정말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자페스펙트럼이 있는 사람들이 특히나 힘들게 느끼는 가지 요소가 있다. 스스로에게 필요한 요소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필요할 있는 점들을 인지하고, 이를 염두에 두고 데이트를 한다면 많은 도움이 있다.

 

사랑 혹은 집착?

자폐인의 여러 특징 하나는 바로 특정 주제나 사람에게 강한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이런 특별한 관심은 주제에 대한 지식이나 전문성을 습득하는 데에는 탁월한 장점이 있으나, 관심이 사람에게 집중된다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 설사 좋은 의도로 행해졌다 하더라도, 반복된 문자 보내기 같은 과도한 관심표현은 상대방에게 위협감을 수도 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이러한 표현이 상호 간에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해보자.

 

 

온라인 데이트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데이트 상대를 구하고 있는 부정할 없는 사실이다. 데이트 사이트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있는 좋은 장소가 있다. 기억해야 점은 상대방의 목소리 톤이나 얼굴 표정 등의 단서가 부족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대화를 상대방의 말의 해석하기가 조금 어렵다는 것이다. 상대방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메세지를 보내기 글이 어떻게 해석될 있는지 생각해보고 명확한 메세지를 보내도록 하자.

 

감각 차이

사람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 있다. 데이트 장소를 선정할 소음이나 다른 감각에 영향을 있는 요소들이 자신이나 데이트 상대에게 방해요소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예를 들어, 레스토랑을 내부가 너무 소란스러울 경우를 대비해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스킨쉽이나 다른 신체 접촉의 경우 자신과 데이트상대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 것도 중요하다.

 

거절

거절당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좋지 않은 경험이다. 상처를 받거나, 놀라거나, 혼란스러울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모두 데이트나 신체접촉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상대방의 행동이 나에게 불편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전혀 잘못이 아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내게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데이트 상대도 나의 제안을 거절할 있는 것이다. 아쉽게도, 데이트란 것이 정해진 규칙이 없고, 사람마음도 변하기 마련이다. 그런 변심에 특별한 이유가 없을 때도 많지만, 사람 모두 같은 원해야만 데이트가 성사된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신호 주고받기

데이트를 하거나 관심을 표현할 사용되는 사회적인 신호는 복잡하고 불규칙하며, 미묘할 있다. 이를 해석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사람에게는 이런 신호를 읽고 해석하고 반응하는 것이 특히 더욱 어려울 있다. 혼란스럽고 불편하며 좌절스러운 감정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런 신호를 놓치게 되면 데이트 상대는 자신의 감정이 전달되지 않았다거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여기선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소통을 필요가 있다. 해석하기 미묘한 부분이 있다면 상대에게 물어보거나 명확히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10가지

이러한 잠재적 어려움을 염두에 두고 데이트를 활용할 있는 아래의 팁을 살펴보자

 

1. 데이트 신청하기

데이트 신청을 때에는 상황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만나서 직접 말하는 경우, 주변에 듣는 사람이 없을 하는 좋다. 사람 모두 사생활이 보장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데이트를 신청할 때는 언제 데이트 하실래요?” 같이 열린 질문을 해서 날짜나 장소로 계획에 차질을 있는 요소를 배제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에서 만난 상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경우, 아직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 지를 알아가는 과정이니 만큼 가볍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온라인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면 최대한 빨리 직접 만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상에서는 정말 통한다고 느꼈던 상대가 직접 만났을 맞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 데이트 장소 선정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감각 자극이 있는 요소를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 시간이나 거리, 레스토랑의 가격대, 기타 활동 비용, 데이트 시간 같은 요소도 고려한다. 이제 알아가는 사이라면 카페에서 만나거나 산책 같은 짧은 데이트도 좋은 선택지가 있다. 이렇게 하면 적은 시간을 들여 서로가 맞는지 알아보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지 파악할 있다.

 

3. 흐르듯 자연스럽게

계획도, 감정도 바뀔 있다. 이는 일이 어떻게 진행될 예상하고 있을 특히나 더욱 어렵게 느껴질 있다. 데이트를 때에는 예측하지 못한 일이 생길 것이란 점을 염두에 두면 도움이 된다. 데이트 상대가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할 수도 있고, 직전에 취소를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이해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말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서 어쩔 없이 데이트를 취소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4. 이상과의 만남에 열린 마음 갖기

종국에는 명의 짝을 찾게 되겠지만, 데이트를 오픈 마인드가 필요하다. 요즘은 데이트를 명만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친밀하고 의미 있는 짝을 찾기 전까지 동시에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여러 사람과 데이트를 하다보면 누가 가장 맞는지도 알아낼 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이러한 사실을 솔직하게 터놓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게 기대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데이트를 이상의 사람과 만남을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상대과 이에 대해 대화를 해보자. 서로에게만 충실하길 원한다면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하자. 데이트에 정답은 없지만, 서로 동의하는 데이트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다.

 

5. 상대방이 선뜻 대답하고 싶을 만한 질문을 던진다

상대방에 대해 알고 싶을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데이트 도중 사려 깊고 적절한 질문을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있다. 상대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면 추가로 질문을 해서 상대에 대해 더욱 알아가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6. 관심 가는 사람/관심을 주는 사람이 되자

흔히 데이트가 정말 어렵다고들 한다. 이유 하나는 자신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태도는 좋은 생각이다. 데이트를 ,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눌 주제, 하고 싶은 질문을 미리 생각하는 것이 좋고, 함께 있을 때에는 휴대전화를 최대한 멀리한다. 상대방과 함께 있을 폰을 자주 보면 관심이 없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있다. 장시간 대화를 나누는 힘들다면, 초반에는 짧은 데이트를 하거나 미니 골프처럼 주의를 돌릴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 데이트 집에서 혼자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7. 마주치기

상대방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 하나가 바로 눈을 바라보는 것이다. 눈빛을 피한다면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있다거나 관심이 없다는 느낌을 수도 있다. 눈을 마주보는 것이 힘들다면 상대방에게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눈을 바라보지 않는 것이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는 뜻을 밝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데이트 상대에게 사실을 언제 공유할지를 조심스럽게 고민해보자. 보통 사람들은 상대방에 대해 많이 알게 될수록 자신의 개인적인 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8. 바디랭귀지를 염두에 두자

우정과 연애를 구분 짓는 차이는 바로 육체적 친밀감이다. 데이트를 자신의 바디 랭귀지 소통방식에 돌이켜보는 것은 중요하다. 처음 알아가는 상대라면, 몸짓을 통해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상대를 바라보고 미소짓고, 상대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주는 것이다. 상대를 깊게 알게 될수록, 말할 팔을 쓰다듬거나, 걸을 몸을 가까히 하여 걷고, 손을 잡고, 포옹하고, 키스를 하는 육체적 친밀감 면에서 어떤 바디 랭귀지를 사용할 있는지 생각해보자. 사람마다, 관계마다 신체적 친밀감의 발전 속도는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사를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9.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라

위에서 언급했듯이, 데이트를 자신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게 마련이다. 데이트할 가장 예쁘거나 멋져 보이고 싶은 것도 포함된다. 옷차림뿐만 아니라 위생을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체취는 어떤지, 입냄새는 없는지, 옷을 깨끗한 머리는 깔끔한 등을 신경쓰도록 하자. 또한, 데이트 장소를 고려하여 옷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활동에 알맞은 옷을 입는 좋다.

 

10. 안전에 유의하기

데이트를 , 특히 상대방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에는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을 처음 만난다면, 공공장소에서 만나도록 하자. 어디로 가는지 지인이나 가족에게 알리고 집에 언제 돌아올 예정인지도 알리도록 하자. 상대방과 가까워진다면 사람 모두가 개의치 않는 행동을 하고 싶을 것이다. 상대방이 생각하고 느끼는 바에 대해 알고 싶다면 직접 물어보는 것이 최선이다.

 

데이트를 한다는 것이 두렵고 좌절스러운 일이 수도 있지만, 동시에 설레고 보람찬 일이 수도 있다. 데이트도 하다 보면 연습이 된다!


번역: 본 자료는 함께웃는재단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생들이 번역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출처: https://www.autismspeaks.org/expert-opinion/dating-tips-autistic-teens-and-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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